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 켄치 (문단 편집) ====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 라인전에서는 CC기를 연계할 수 있는 원딜이 호평받는 편이나, 전반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회피기가 없는 원딜에게 적절한 회피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회피기가 없는 원딜들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CC기도 없고 도주기는 있는 이즈리얼과의 궁합은 예외로 매우 좋다. *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 라인전 이니시를 걸기 생각보다 좋은 조합이다. 케이틀린의 W설계로 속박시켰다면 탐켄치가 바로 달려가 속박된 동안 3스택을 쌓고 먹어서 배달할 수도 있고, 탐 켄치가 먼저 들어가 먹어놓은 다음에 뱉어놓을 곳에 W를 설치하여 뱉은 뒤에도 계속 그 자리에 남아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연계가 잘 된다면 덫, 삼키기, 덫 연계로 걸린 상대방은 바로 황천길로 간다. *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라인전이나 초중반 단계에서는 탐 켄치가 적을 먹은 뒤 징크스의 와작와작 뻥!이 깔린 곳으로 뱉으면 징크스의 프리딜 구도가 완성된다. 케이틀린과 비슷한 경우인데, 케이틀린보다 더 폭딜이 가능하다. 여기에 후반으로 가면 삼키기 덕분에 생존기 대신 화력을 얻은 징크스에게 훌륭한 생존기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탐 켄치가 데뷔할 때에도 징크스와 조합되어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근거리 서폿임에도 견제기로 꽤 좋은 Q 스킬과 진의 W의 궁합이 좋아 라인전에서 쏠쏠하다. 강력한 딜링 스킬로 무장한 대신 회피기가 없는 진에게 탐 켄치는 완벽한 궁합을 보여줄 수 있다. *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안 그래도 강력한 편인 탐 켄치의 라인전 능력은 애쉬와 함께하면 배가 된다. 최상급 CC기인 마법의 수정화살과 집어삼키기를 연계하면 아군 정글러의 갱킹은 실패하기 어렵다. 애쉬의 부실한 생존력을 보완해주는 것은 덤. * [[바루스]]: 위의 애쉬와 비슷한 특징이 있으나, 바루스의 생존력 문제로 제대로 쓰기 어려웠던 캐리형 원딜 못지않은 높은 이론상의 화력을 탐 켄치의 세이브를 믿고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애쉬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일명 바탐 듀오로 불리며, 하술할 이즈+탐 켄치 못지않게 프로 경기에서 사랑받는 조합이다. * '''[[이즈리얼]]''': 프로급 대회, 특히 LCK가 자랑하고 애용하는 전통의 조합.[* 타 지역 리그는 이즈-탐 켄치가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LCK는 몇 시즌에 걸쳐 높은 티어에 위치하고 자주 나오는 조합이다. 이는 LCK가 탐 켄치의 세이빙 및 운영 능력을 고평가해 탐 켄치 티어가 높은 것도 있다.] 생존력도 출중하고 CC기도 전무한 이즈리얼이 왜 탐 켄치와 조합되는지 의아할 수 있지만, 이즈리얼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보면 강력한 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즈리얼은 대부분의 다른 원딜들보다 빠른 시간에 전성기를 가지게 된다.[* 단, 탐 켄치와 함께 라인을 서는 것은 절대로 라인전이 강력한 조합은 아니다. 즉, 빠른 시간에 전성기가 온다는 것은, 초반 라인전이 무난하게 진행되어 20분 안쪽에 2코어가 완성됐다는 가정 하에 하는 이야기.] 이 타이밍의 이즈리얼은 라인전을 종료하고 미드에 가서 프로씬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이즈리얼 쇼타임, 이즈리얼이 난리를 치는 시간대이다. 10분 정도 시간이 더 끌려서 중후반 하드캐리형 원딜들의 4코어가 완성이 되면 상대적으로 이즈리얼이 힘이 빠지게 되기 때문에 이 10분간 이즈리얼이 플레이메이킹을 하지 못하면 게임이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극도로 유리한 상황이 아닌 경우, 즉 팽팽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이즈리얼에게 요구되는 것이 앞비전을 통한 과감한 딜교환과 킬 캐치이다. 하지만 프로급 대회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앞비전을 쓰는 이즈리얼을 바로 타겟팅해서 점멸을 빼거나 잡아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즈리얼은 이런 플레이를 해야함에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탐 켄치가 있다면? 탐 켄치와 조합되면 막 지를 수 없었던 앞비전 콤보가 집어삼키기와 궁합되어 로우리스크 일방적인 딜교환이 되어버린다. 더구나 라인전에서도 상대가 갱을 와도 비전 이동-집어삼키기가 둘 다 있는 이즈를 잡아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즈리얼의 필수 요건인 무난한 라인전을 통한 빠른 전성기가 쉽게 가능해진다. 또한 안 좋던 이즈의 공성 능력도 탐 켄치의 보좌가 있으면 쓸만해진다. 집어삼키기가 궁극기로 변경된 서포터 탐 켄치 저격 너프 패치 이후에도 LCK에서는 이즈-탐켄치 조합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젠지의 [[박재혁(1998)|룰러]]-[[코어장전]] 듀오가 이즈-탐 켄치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 사실 역할 분배상 '''세나 서폿+탐 켄치 바텀'''이라고 보는 게 맞지만 바텀 유저는 세나, 서폿 유저는 탐 켄치가 편하기에 이렇게 잡는다. 후술될 '소나 - 탐 켄치'와 비슷하게 운영하는 조합으로, 세나가 소나보다 견제력과 데미지가 더 세고 둘 다 서포팅의 요소가 더 크나 역할군면에서은 엄연히 AD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지라 소나의 DPS보다는 월등한데다 라인전도 강력하기 때문에 소나보다 더 고평가받을 때도 있다.[* 소나는 세나보다 후반에 유틸성에서 더 강력하며 조금 말린다 해도 어찌어찌 잘 버텨서 11레벨만 되어도 왕귀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신 세나보다 초반 생존력이 딸리고 평타 사거리도 550으로 평균 수준이라 상대 바텀 듀오의 라인전이 강력할 경우 불리하게 시작하거나 고통을 받게 된다. 반대로 세나는 원딜러 중에서도 600이라는 높은 사거리의 라인전 강자이고 유령 패시브를 수집하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과 초반부터 자체 생존기도 있기에 라인전에서의 안정성은 높지만 말렸을 때의 리스크가 11레벨까지만 버티면 되는 소나보다 훨씬 더 큰 편이다.] '소나 - 탐 켄치'와 마찬가지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으며,[* 역시 베인과 카이사를 상대로 세나가 카운터치기 좋다.] 가장 큰 메리트는 CS를 세나가 아닌 '''탐 켄치가 챙기기에''' 탐 켄치가 라이너만하게 성장할 수 있어 호러스러운 탱킹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아군 정글러가 다이브에 능한 챔피언일 경우 대놓고 올 때마다 2킬씩 딸 수 있다. 세나는 망령과 AD 서폿 아이템을 통한 견제로 골드를 수급하고, 탐 켄치는 세나가 먹지 않는 CS를 챙겨서 두 챔피언이 같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다. 특히 탐 켄치에게 코어 아이템이 막 나왔을 때 아주 강력하다. 다음 밑의 조합은 탐 켄치가 서폿이 아닌 '''비원딜'''로 쓰이는 조합이다. *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 팀워크가 부족한 중저티어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조합이지만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의외로 등장하는 조합이다. 소나 너프 이후로도 천상계 소나 장인들이 듀오를 할 때 기존 소나타의 타릭보다도 선택을 많이 하는 픽이다. 보호막을 파괴하는 블리츠크랭크 정도만 밴하면 탐 켄치와 소나가 서로의 카운터를 보완해주며[* 탐 켄치가 약한 대 탱커 결전병기인 베인과 카이사 상대로 소나가 상대하기 괜찮은 편이다.] 소나 특성상 딜로스 문제에서 다소 자유로운 것도 큰 이점이다. 특성상 라인전을 미는 구도는 아군 정글러의 갱 없이는 거의 안 나오나 반대로 라인을 당기게 되는 경우는 많고 소나+탐 켄치의 갱 호응은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기에 역갱이나 갱에 있어서 둘다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 암살자의 로밍이나 한타에서도 최우선 표적이 되기 쉬운 소나를 거의 확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이다. 세나 듀오의 영향으로 이쪽도 소나가 서폿템을 가고 탐 켄치가 대신 CS를 챙겨서 라이너 급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세나 출시 전부터 바텀 소나는 탐 켄치를 비롯한 서포터들에게 CS를 몰아주는 운용을 했었다. 다만 그때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주문도둑의 검은 퀘스트만 완료하면 CS도 맘껏 먹을수 있게(대신 헌납 효과는 여전히 아군 근처에서만 발동된다.) 페널티가 사라졌고, 타곤산은 아예 퀘스트 완료 전이나 후나 근접챔만 사용가능한 것과 아군이 근처에 있어야 된다는 점만 빼면 페널티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와 달리 탐 켄치도 서폿템인 타곤산을 들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근데 오히려 미니언을 먹어도 헌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재 주문도둑의 검 시스템을 역이용해서 탐 켄치도 서폿템인 고대유물 방패를 들고 서로 간헐적으로 CS를 챙기는 식으로 미니언 처치 규칙을 교묘하게 벗어나는 전략도 사용되고 있다. 대신 세나는 본인이 처치한 미니언은 영혼이 거의 안 뜨게 패치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소나만 가능한 전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